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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날치기 통과 후유증 클듯

입력 2005-12-26 10:29:05 조회수 1

대구시의회 기초의원 선거구 조례안 날치기
통과에 따른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후 시의회에서
의회 해산 촉구대회를 갖고
지난 24일 새벽 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것을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소속 김형준 의원과 무소속의
강성호, 구본항 의원 등은 한나라당 이외
의원들에게는 연락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은 무효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외 정당과 시의원들은
통과 조례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의결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에 앞서 경상북도의회도
기초의원 선거구 조례안을 날치기 통과시켜
지방자치의 본질마저 훼손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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