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용품과 의류 등 겨울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백화점 잡화매장이 사람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장갑, 모자, 머플러 등
겨울 소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모피코트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매출이 지난해보다 세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ＩＮＴ▶ 송현석 여성팀장/대백 프라자
"12월 들어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모피코트
판매율이 증가됨에 따라 여성의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신장하고 있다."

세일이 끝난 비수기 백화점 매출 상승을
겨울 의류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기히터, 전기장판, 난방조끼 등
난방용품 매출도 지난해 이맘 때보다
20-30% 늘었습니다.

S/U)
"특히 유가 인상으로 인한 부담 때문에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용품보다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추위가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어
겨울용품 특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유통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