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정차구역을 설치하고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하철 2호선 개통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환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월역 주변 2곳과 신매역 1곳 등
모두 4곳에 시내버스 정차구역을 설치해
내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내버스 정차구역은
길이 60미터, 폭 3미터로 만들어지고,
미끄럼 방지용 붉은 색 포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내버스 정차구역내
일반 차량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단속원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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