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풍과 함께
2-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어 운항을 중단했던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이
오늘로 사흘 째 뜨지 못했습니다.
포항과 울릉도에는 현재 섬 주민과 관광객
250여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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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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