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상품권 강매 조폭 행동대장 구속

이태우 기자 입력 2005-12-21 10:47:16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은 성인오락실 업주를
협박해서 상품권을 강제로 사게한 혐의로
폭력조직 성서파 행동대장 3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시월 성서에서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는 40살 박모 씨에게
상품권을 사라고 요구했다가
'기존 거래처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조직원들을 동원해 오락실 영업을 방해하고
수시로 협박해 6천4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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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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