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북지역 학생들에 대한 교육경비가
일년사이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학생 1인당 투자경비는
유치원의 경우 4백 40만원으로
일년전 3백 70만원보다 70만원 늘어났고
초등학교는 3백 90만원으로
40만원 늘어났습니다.

중학교는 일년사이 10만원, 고등학교는 6만원, 특수학교는 92만원 증가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 비해
유치원과 특수학교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했던
교육기관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