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두고 정부와 사학측의
평행선이 좀처럼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의 사립중고등학교
연합회가 모임을 갖고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기로 해 고등학교 입시에 대혼란을 가져오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한국사립중고등학교 연합회 권희태 대구지회장
"정부에서 지원금 주기때문에 개정안을
받아들이라 하는데, 우린 지원금 필요없습니다. 안받을테니까 학생선발권만 주세요" 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요,

허허,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정부와 사학계 기 싸움에
학생과 학부모만 가슴 졸이게 됐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