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혁신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와 관련해
처음으로 학계의 전문가들과
주민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처음으로 주민도 참가한 토론회에
각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ＩＮＴ▶유승민 의원
(12개 공공기관 본사 기능을 확실히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전문가들이 나서야 할 때라며
정치권의 개입을 꾸짖는 질책도 나옵니다.

◀ＩＮＴ▶공장표
/영남대학교 건축디자인대학원 교수
(정치가들은 큰 방향을 제시했으니
이제는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안을 짤 때다.)

해외 혁신도시 사례와
환경친화적 개발 방안도 소개됐습니다.

◀ＩＮＴ▶김갑수/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
(소음문제가 끊임없이 제시되는만큼
건축 과정에 철저한 설비를 해야 한다.)

회의장을 가득 메운 주민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ＩＮＴ▶최종탁/주민 대표
(교통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세부적으로
간선도로망 구축도 필요한 것 아니냐)

오늘 토론회가 열리기 직전
신서동 일대 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그린벨트 해제 후의 시세로 해 달라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