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건설자재값이 많이 내렸습니다.
철근의 경우 톤 당 47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2만원 정도 내렸고,
시멘트도 레미콘, 벽돌 등 2차 제품의
수요 부진으로 5% 정도 내렸습니다.
후판의 경우 포스코제품 가운데
저급품이 톤당 58-60만원 정도로
3% 정도 내렸고,
레미콘 역시 평방미터당 4만 7천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비수기인 겨울철이라
건설물량이 크게 늘 가능성이 없어
자재값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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