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49살 나 모씨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아들 28살 나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소방서 추산 2천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불이 나 대피했다는
나씨의 여동생의 진술에 따라
현장을 감식하는 한편,
가족들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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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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