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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 표준점수 800점 만점에
인문계는 508점, 자연계는 519점 이상 돼야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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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문 송원학원에서 수능 성적을 분석해 학과별 지원가능 점수를 내놨습니다.
인문계는 서울대 인문계열과
고려대 언론학부, 연세대 사회과학계열 등
서울최상위권 학과는 534점,
경북대 국어교육과 대구교대,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등 대구지역 최상위권과 서울지역 상위권은 508점은 돼야 지원가능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북대 영어영문, 대구대 국어교육 등
대구지역 상위권은 493점,
계명대 경찰학부 등 중상위권은 463점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연계는 서울지역 상위권과 의약계열 519점,
경북대 수의예, 수학교육 등
대구 상위권과 서울 중상위권은 501점,
영남대 건축학부와 대구대 치료특수교육 등
대구 중상위권은 454점으로
기준을 내놨습니다.
대학정시모집은
오는 24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
내년 2월 5일까지 완료됩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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