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부모가 숨진 뒤
9억 3천 여 만원의 유산을 물려 받은
9살짜리 조카를 입양해
유산을 주식 투자 등에 탕진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상습적으로 학대까지 한
비정의 삼촌 부부가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김근용 대구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소장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해보니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어떻게 삼촌이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는지
말이 안 나옵니다.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라며, 안타까워했어요.
네! 돈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세상이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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