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버섯농장 화재 7천여만원 피해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2-08 06:48:06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백안동 44살 우모 씨의
느타리버섯농장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0개 동과 지게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버섯농장 보온을 위해
난로를 피우고 있었다는 우씨의 말에 따라
난로 불씨가 튀었거나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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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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