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수능성적이 통보된 뒤
정시모집은 닷새뒤인 24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미리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기관에서는 지난해처럼 많은 대학들이
경쟁률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3번의 지원기회가 있기 때문에
소신지원과 안정지원을 섞는 전략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수능성적이 모의평가때보다 낮더라도
대학마다 반영영역과 영역별 가중치가
다른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현재로서는 원점수만 있을뿐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혼자서 미리 지원대학을 정하기보다
학교교사와 입시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지원할 대학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