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들의 건강검진을 하지 않은
사업장 비율이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에서는 2만여 개 사업장 가운데
7천 700여 사업장에서
건강검진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검진을 받지 않은 사업장 비율이 37%에
이르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사업장 별로 보면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대부분 건강검진을 마쳤지만
영세한 사업장으로 갈수록 검사를 하지 않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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