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혁신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동구는
동대구 역세권 등과 연계해
동구를 대구의 발전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발전 계획을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는
신서택지지구 130만여 평을
두 개의 큰 부분으로 나뉘어
개발할 예정입니다.

(C.G)농경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서동과 각산동 일대의 50만평 정도는
'혁신도시 중심지구'로 정해
이전 공공기관과 혁신 지원센터,
산·학·연 교류시설 등을 세울 계획입니다.

곧 폐쇄될 저탄장 주변
율암동과 상매동 일대에는
주변 공장 지대와 연계해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주택지구와 연구개발지구를 조성하고
문화와 레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C.G 끝)

이렇게 개발될 신서지구는
주변 동대구 역세권,
봉무 패션어패럴밸리와 함께
'동구발전 트라이앵글'로 구축,
동구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이훈/대구 동구청장

내년 1월에 착공될
봉무지방산업단지에는
첨단연구,산업단지가 들어서
신서택지지구의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첨단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6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동대구 역세권과 더불어
금융센터와 문화센터 등도 끌어 들여
'국제적인 비지니스 타운'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