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구로 지정된
대구시 동구 신서동 주변
땅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대 132만평은
지난 3월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책사업지구로 지정돼
현재 한국토지공사가 택지개발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설계 용역이 끝나는 오는 2008년부터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내 조정가능지여서
토지거래가 쉽지 않아 땅값 역시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 부동산업소에는
신서동 주변지역 땅을 사겠다는
의뢰가 늘고 있어, 땅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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