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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평균 나이는 48.7세

이태우 기자 입력 2005-12-01 16:58:09 조회수 0

최근 현직 판검사의 변호사 개업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대구지역 변호사들의 평균 나이가
쉰살에 가까울 정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역 변호사 331명 가운데 41살에서
45살까지가 97명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연령도 48.7세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40살 이하 변호사는
60여 명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변호사들의 평균 연령이 높은 것은
변호사 업계의 불황 탓에
젊은 법조인들의 개업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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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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