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극도의 긴장감 끝에 오는 흐트러짐으로
자칫 '흡연'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인데,
어제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에서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문화 공연과
강의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금연 교육이
열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행사를 주관한
홍영숙 대구 수성구 보건소 보건과장(여자)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때 담배를 피우게 되면
평생 흡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담배 근처에
얼씬도 하면 안됩니다." 라며,
입이 마르도록 강조를 했어요..
네! 담배가 곧 마약이라는 것
청소년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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