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군 통신용 발전기 핵심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33살 이모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몸담고 있었던 모 군납업체가 4년간 20억원을 들여 개발한
군통신용 발전기 핵심 프로그램을 빼돌려
경쟁 군납업체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유출한 5킬로와트 군 통신용 발전기는
전자장비 전원공급과 야전전술 운영을 위해
군이 표준화 장비로 지정한
최첨단 디지털 미래 전술장빕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