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20분 쯤
경주시 노서동 한 여관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투숙객 4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인적이 드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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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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