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 역에서 방화용의자를
붙잡은 대구 영남공고 학생들에게
대구백화점이 본인들이
희망할 경우 취업을 약속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소대영 대구백화점 부사장,
"본인이 원하는 업무는
무엇이든 시켜줄 생각입니다.
아무나 하기 어려운 일을
했으니 무슨 일이든 책임감 있게
성실히 해 낼 것 아니겠습니까?"
라며 원할 경우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겠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용감한 의협심,
그것 하나만 보면 나머지는
볼 필요도 없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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