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종합병원 소아과와 동네병원 등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학생을 중심으로
기침과 고열, 구토 등을 동반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보통 환절기 감기는 영·유아들이 많이
걸렸는데, 이번 감기는 초등학교 학생에게
퍼지고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아침저녁 기온차가 큰데다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날씨 때문이라면서
손과 함께 코 안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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