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금융기관 방범 강화

윤태호 기자 입력 2005-11-28 09:45:00 조회수 1

지난 25일
8천만원이 든 현금 수송차량이
털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금융기관의 현금호송 실태를 점검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2 금융권 530곳을 비롯해
83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현금 호송 실태를 점검합니다.

특히 이번 날치기 사건의 경우
신협 직원이 문을 잠그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자위 방범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
소형 점포 주변에서
대기중인 차량이나 오토바이에 대해
검문 활동을 벌이는 한편,
도보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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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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