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방 기업유치 포기

입력 2005-11-27 17:54:06 조회수 1

◀ANC▶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가 기업 유칩니다.

덕분에 지난해부터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정부의 수도권 첨단공장 신.증설 허용으로
기업유치를 포기해야 할 형편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는 매년 200억원이 넘는 예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사업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6천 100만 달러,
올들어 지금까지 8천 만 달러 등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도
지난 해 1억 8천 300만 달러이던 외국인 투자가
올해는 3억 천 500만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국내기업 유치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수도권 첨단공장 신,증설을
허용하게 되면서 문제가 달라졌습니다.

◀INT▶ 최영조 /경상북도 경제통상실장
"지방에 투자 유치는 필수적이지만
내년은 포기해야 할 형편이다."

C.G] 정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에 각종 지원과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겠다고
하지만 수도권 기업 가운데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S/U]"여기에다 이번 조치로 대구.경북으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던 업체들이 대거 관망세로 돌아서거나
투자를 보류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내년도 기업유치 계획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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