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경찰청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70일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성행하는 곳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원천적으로 음주운전을 막는 한편,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지역에서는
천 226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2천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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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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