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가
오늘 홈구장인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서포터스 데이' 행사를 엽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이경수, 키드 등 선수단이 참여해
백여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친선 배구대회도 갖고
장기 자랑과 사진 촬영도 할 예정입니다.

오늘 행사는 12월 3일에 있을
프로배구 2005, 2006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연고지역인 구미에서
배구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립니다.

한편 선수단은 오늘 행사가 끝난 뒤
구미의 사회보장시설을 방문해
김장을 담가주는 봉사활동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