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구미시 선산읍 45살 우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잠자던 우씨 일가족 5명 가운데
4명은 대피했지만 80살 최 모 할머니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뒷집에 사는 60대 남자가
집 마당에 있는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데다
불이 집에서 떨어진 승용차까지 태운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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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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