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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경찰서 인력운용 어려움 겪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5-11-23 09:18:11 조회수 0

대구시 달서구에 차량 방화가 잇따르자
대구 성서경찰서에 수사본부가
설치되면서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대구경찰청 차장을 수사본부장으로
대구 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비롯해
성서경찰서 강력팀 형사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차량 화재 수사본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문에 성서경찰서는
형사과장과 수사과장의
업무를 강력팀과 경제팀장이 맡고 있고,
매복과 순찰 근무 등으로
인력이 대거 차량 화재 수사본부로 빠지면서
성서 경찰서가 개서 초부터 평상시 치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성서경찰서의 한 강력팀의 경우,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건과
차량 방화, 개구리 소년 사건까지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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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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