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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도
200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듣기 평가 등 시험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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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은
오랫동안 준비해온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INT▶송찬영/수험생
(고3 올라온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쉽고
최대한 실력을 다해서 수능에 임하겠습니다.)
◀INT▶유정상/수험생
(정신 바짝 차려 실수 안하고
제실력 나오도록 해야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치르라며 격려합니다.
◀INT▶옥정윤 진로상담부장/대륜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을 최선을 다해서
답안작성하고 소기목적 달성하기 바라고.)
각 시험장에서는 듣기 테스트를 하는 등
시험장 시설 점검을 끝냈습니다.
장애학생 시험장에서는 장애유형에 따라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누워서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장병윤 교감/대구보건학교
(각 장애에 맞게끔 감독관을 배치,
휠체어 위해 슬로프계단과 엘리베이터 준비)
내일 아침 입실완료시간은 8시 10분 입니다.
mbc뉴스 윤태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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