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달서구 지역의
차량 연쇄 방화에다 동성로 상가 점포
화재까지 이어지면서 대구가
그야말로 방화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
그동안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 온 경찰이 결국 수사본부를
차리고 수사전담팀을 늘리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이종석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동성로 화재는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가 되고, 주민들이 불안해
하니까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하면서 방화로
보기 때문에 수사본부를 차린 것은
아니란 단서를 달았어요.
네- 방화로 보고 수사를 해도
될까 말까인데 처음부터
그렇게 부인을 하고 있으니 그거 그거참-
결과도 대충 알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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