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구미지역은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7% 상승했습니다.
고령군이 0.7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안동시 경산시 경주시가 조금씩 올랐습니다.
반면 구미에서는
일부 업체의 수도권 이전 움직임에 따라
협력업체 등의 동반이전이 예견되면서
0.03%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21%나 올랐는데
특히 대구지역의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이 수요가 경산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경산이 0.42% 올라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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