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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혁신위안 통과 의미

입력 2005-11-18 17:53:53 조회수 1

◀ANC▶
한나라당의 당혁신위안이
어제 당원 대표자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

공천 자격이 강화됐는데
내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확정된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헌에는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당원을 검찰이 기소할 경우
곧바로 당원 자격을 정지하도록 돼 있습니다.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는 것은
곧바로 공천 탈락을 의미합니다.

윤리적인 측면에서 당원 자격을 강화한
이같은 당헌 때문에
내년 지방의원 공천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현직 단체장이나 공천 희망자 가운데
해당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새 당헌은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는
경선이 아닌 전략 공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나라당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호남지역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대구시장이나 경북지사 공천 때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때문에 대구지역과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영입하는 형식으로 단수 추천해
경선 없이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습니다.

박근혜 대표의 임기가 내년 6월말까지
보장되는 것으로 정해진 점도 주목됩니다.

당내 레임덕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대구.경북을 겨냥한 한나라당내 대권 주자들의 세 확장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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