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가
개통 한달 동안 단 1건에 그쳐
범죄 안전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경찰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
접수된 사건은 폭력사건 1건에 불과했고,
지하철에서 많이 발생하는 성추행이나
소매치기 등 절도사건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아직 승객 수가
하루 평균 10만명 정도로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에 비해
크게 많지 않은데다
지하철 경찰대의 활동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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