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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관중 동원 나름대로 '성공적'

김철우 기자 입력 2005-11-11 13:09:13 조회수 0

프로축구 대구FC가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관중동원에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시즌 대구에서는
18경기가 열려 24만 8천명이
대구경기장을 찾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만명 정도 적은 수칩니다.

이같은 이유는 올초 개막전때부터
기후가 좋지 않았던데다
지난해보다 평일 경기가 2경기 더 많았고
특히 전기 리그때는 잦은 선수 부상으로
최하위권에 맴돌았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 대구에서 열린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만 3천명으로
전국 13개 경기장 가운데 관중동원 5위,
컵 대회 동안에는 만 7천명으로
3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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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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