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의료기관의 광고 규제가
대폭 풀리면서
지역 병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원칙적으로 금지한
병원광고를 내년부터는 풀기로 해
지역 대학병원들과 중소형병원들은
광고 규제 완화가 지역 의료시장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형 병원과 질환별 전문클리닉은
광고를 통해 기존 대형 의료기관들과의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어서
과당경쟁과 출혈경쟁까지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일반약에 대한 방송광고도 풀리면서
의료환경이 급변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