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간부공무원, 시.도의원 마음은 콩밭에

입력 2005-11-10 17:53:27 조회수 1

◀ANC▶
내년 5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경상북도 고위직 공무원들의 사퇴가 잇따르고있고,
시,도의회 의원들도 벌써부터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업무공백이 우려됩니다.

이상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경상북도 간부공무원들의 명예퇴직이
지난 9월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황진홍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
"마음을 굳힌 이상 12년이 남았지만 떠난다."

앞으로 5~6명의 간부공무원이 더 나갈
예정이지만 경상북도는 그때마다
땜질식 인사를 할 뿐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최근 총무과로 대기발령을 받은
김대성 전 상주부시장의 경우는
아무 하는 일 없이 스스로 나갈 때까지
국민의 혈세로 급여를 줘야하는 처집니다.

시,도 의회 의원들 가운데도 상당수가
벌써부터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선언하고
공천경쟁에 나서는 바람에
행정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임무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INT▶ 강성호 대구시의원
"자치단체장 출마를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고민이다."

이 때문에 출마예정자들의 공직퇴임 시기를
현행 선거 3개월 전에서 6개월 전으로
앞당기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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