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임한
김진기 대구고등법원장은
"이번 기회가 공직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관행을 존중하면서
새롭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직원들과 협의해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영목 신임 지법원장도
"활기차고 친절한 법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신뢰받고 존경받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습니다.
김진기 고법원장은 사법시험 14회에 합격해
최근까지 대구지방법원장을 지냈고
황영목 신임 대구지방법원장은
사법시험 18회에 합격해
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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