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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터로
경주가 선정됐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방폐장 건설 사업이 이제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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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샴페인 터뜨리는 모습)
정부는 오늘
방폐장 유치를 위한 찬.반 주민투표 결과
경주가 방폐장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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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지난 19년간 표류해왔던 원전수거물센터,
소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후보 부지로
경주시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예정 부지인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60만평을
올해 안으로 전원개발 사업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2008년 말 이전에 방폐장을 완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에게
방폐장 부지 안전성 평가가
국제 기준에 맞는지 검토를 맞겨서
방폐장 부지 안전성 판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구체적인 지질 조사를 통해
방폐장을 어떤 형태로 건설할 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방폐장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도
경주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방폐장 건설을 위해
세부계획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SYN▶-하단
이우방 사업전략처장/(주)한국 수력원자력
"금년말 내지 내년초로 예정지역 고시시점을
보고 있고, 실시계획 승인, 건설운영 허가받아 착공해 공사를 하는 그런 단곕니다."
부지 선정에만 2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낸
방폐장.
이제야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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