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미사일 추진체 폭발 사고 현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05-11-01 20:03:12 조회수 0

◀ANC▶
사고가 난 구마고속도로는
한 때 소통이 전면 중단됐지만
지금은 한방향으로만 차량 통행이
재기됐습니다.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END▶


◀VCR▶
네, 사고가 난 달성 터널에서 조금 떨어진
이곳 화원나들목 인근에는 사고 여파로
여전히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마고속도로 양방향 가운데 마산방향만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그림)-------------------------

사고가 난 직후 구마고속도로는 몇 시간동안
양방향 모두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하늘에서 내려다 본
주변 고속도로는 텅비었습니다.

지금은 사고가 난 대구 방향만
차단되고 있고, 반대 방향인 마산 방향은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마산 방향의 경우
평소 같으면 소통이 원활할 시각인데,
사고 여파가 아직 남아 있어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마고속도로 현풍 톨게이트와
화원 톨게이트에서 이 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을 주변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안에서 폭발이 발생한 만큼
건물안전진단을 실시해
문제가 없으면
내일 오전중으로 차량 통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달성터널 사고 현장에서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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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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