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전체 구인은 늘어났지만,
40대 고용을 원하는 일자리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가 제공한
'올해 3/4분기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구인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9%가 늘었고, 경북 지역은
19.8%가 늘었습니다.
그러나 연령별로 보면
40대 채용을 원하는 구인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4.2% 줄어들어,
증가세를 보인 다른 연령대에 비해
40대가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반영했습니다.
한편 구직의 경우도 대구 지역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0.5%,
경북 지역은 2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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