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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목욕탕 폭발사고, 성과 없는 마무리

윤태호 기자 입력 2005-10-31 17:42:38 조회수 1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9월 2일 5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목욕탕 폭발사고와 관련해
보일러 기름 공급 업자 67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불량기름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왜 폭발했는지 원인은 밝히지 못했습니다.

한편,사망자 보상은
재건축 시행사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상당부분 해주기로 함에 따라
보상 문제도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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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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