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두달 전 대구시 달서구에
분양하는 아파트 가운데 파격적으로
30평형대를 2억원대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겠다면서 큰 소리쳤던
주식회사 우방이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이보다 2천만원 이상
비싼 가격으로 내놓았지 뭡니까요?
주식회사 우방 정순균 부사장,
"아, 그게 우리가 마감재를
아주 고급으로 하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모델하우스
아주 훌륭하게 꾸며놨으니까
와서 보시면 알겁니다." 이러면서
당초 예정가보다 값이
오른게 된 이유를 설명했어요.
허허, 큰소리 칠 땐 언제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에 대한 변명치고는
너무 궁색해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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