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대학진학에 앞서 대학교양과목을
먼저 듣는 대학과목 선이수 프로그램이
도입됩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등 5개 대학과
학점 상호 인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4주동안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과목 선이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과목 선이수 프로그램이란
고 3학생이 외국어와 교양, 기초학문 등
15개 강좌 가운데 30시간짜리 강의를 들으면
대학에 입학했을때 2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돕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초
수강신청을 받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고 3학생 2천여 명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