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되고 초조해질만한 때입니다만
남은 기간을 잘 마무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것들을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입시를 앞둔 고3 교실은
긴장감속에 한 문제라도 더 풀기 위해
온정신을 쏟고 있습니다.

◀ＩＮＴ▶김민지/고3 수험생
(최근 좀 초조해지는데 마음에 평정심을 찾고 여태까지 해온걸 정리하고.)

◀ＩＮＴ▶심은영/고3 수험생
(좀 초조하지만 앞으로 몸관리 잘해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달동안 모든 분야를 다시 보겠다는
욕심보다는 교과서의 기본원리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게 좋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중하위권의 경우 마무리만 잘하더라도
30점 이상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만의 부족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ＩＮＴ▶김종계/대구시진학협의회
(오답노트를 틈틈히 꺼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학습준비가 굉장히 의미있고.)

수능이 하루종일 치뤄지는 점을 감안해
공부 습관을 낮중심으로 바꿔나가고 주말에는
실전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안배해 보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특히 건강관리 실패는 수능 실패로
이어지는만큼 평소 건강상태를 챙기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