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돼
컨벤션산업 도시로서의 우수성을
확인시켰습니다.
컨벤션사업은 호텔,외식산업,교통 등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커
활성화를 위한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컨벤션산업은 전시장인 엑스코 대구와
국제회의 유치를 기획하는 대구 컨벤션 뷰로, 대구시 세 축으로 나눠집니다.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엑스코 대구는
문을 연지 4년만에 130개의 전시회와
2천 7백개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고양, 광주, 창원 등에도
대규모 전시장이 들어서면서
점차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INT▶ 백창곤 사장/엑스코 대구
"지방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국제전시회가 돼야 살지,안그러면 경쟁을 할 수가 없으니까.
국제규모 전시 하려면 전시장 커야 한다."
세계 솔라시티총회,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한 대구 컨벤션 뷰로는
국제회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INT▶
박영호 마케팅 팀장/대구 컨벤션 뷰로
"한국 전통문화 뿐 아니라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측면에서 대구는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 있다."
컨벤션사업은 호텔,외식산업,교통 등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가져옵니다.
(S/U)
"국내외적으로 치열한 경쟁시대로 접어든
컨벤션 산업에서 대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늦기전에 변화를 위한 투자를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