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공연장 압사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국제문화진흥협회
회장과 경호업체 대표 등
모두 5명을 구속하고 상주시장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 지었는데요.
수사본부장인 서진교
경북경찰청 수사과장은
"첨에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사실 과실이란 것이 밝히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다각적인
법률 검토와 판례 분석 덕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라며 그동안 어려움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는 얘기였어요.
네 - 수고는 했습니다만
유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더 할말이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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