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골프용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수성구에 사는 16살 박 모군 등
8명을 붙잡아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13일 저녁 6시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
라커룸에 들어간 뒤,
골프가방 100여 개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6천 만원 가량의 골프신발과 가방을 훔쳐
인터넷을 통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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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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