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대구에서 내일(19일) 공정거래위원
9명이 모두 참석하는
전원회의 순회심판을 열고
사업자들의 가격담합행위를
심판하기로 했는데,
대구지역의 가격 담합행위가
다른 지역보다 심하다는
지적들이지 뭡니까요?
박재규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지방사무소장,
(빠른 전라도풍 서울말씨)
"공무원들도 담합행위 얘기하면,
아 경제도 어려운 데
좀 봐주면 안 됩니까?
굳이 처벌해서 뭐합니까?
이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이러면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사업자들 입장만
신경쓰고 소비자들은 내몰라식이었다
이런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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