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한 가정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96살 김 모씨의 방에서 불이 나
김 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있던
휴대용 가스렌지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식사를 하기 위해
가스렌지를 켜는 순간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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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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